이번 무한도전을 보면서 느낀건데... &주저리주저리&

둘 중 하나는 확실하다.

본격 정준하 밉상땜에 태PD의 경고라든가, 계획된 시나리오든가...

뭐 PD 입장에서 프로그램 땜에 잡음이 생기는 건 좋지 않은 것이다.
그렇다고 해서 분량 뽑기 애매하다고 '쩌리짱' 밉상진상 장면을 내보내서 경고를 준다라....

처음에는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다. 워낙에 정준하 안 좋은 이미지로 못 박힌 적이 있지 않은가?

근데 말이다. 만약 이 모든 것이 짜여진 각본이었다면?
다음주에 감격적인 화해와 쩌리짱의 반성의 눈물이 나온다면?

...........그럼 정준하한테 연기대상이라도 안겨줘야 할 듯.

(진짜 요즘 리얼 버라이어티들은 '리얼'이 아닌지라 믿을 수가 있어야 말이지....)

게임기획을 공부하면서 느끼는게.... ## Diary ##

요즘 이글루스 보면 게임기획 할 열정으로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는 게 참 많은듯.
뭐 틀린말은 아니지만.....

게임기획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다보니 느끼는 게

중고등학교때 공부 좀 열심히 할 걸....
책 좀 많이 볼 걸.....
여러가지 체험도 많이 해 볼 걸....

진짜 아카데미 교수님 말마따나 게임기획자는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만 한다.

자신이 짜는 게임에서 나오는 풀 한포기, 새 한 마리에도 그에 따른 당위성을 내릴 줄 알아야 한다.

무엇보다 게임기획자는 책임이 엄청 무겁다.

그래픽이 못하면 패치해서 그래픽 살리면 되고, 프로그래밍이 잘못 되었으면 버그 한 번 잡으면 되지만
기획이 못하면 게임회사가 망한다.....(진담51% 농담 49%)

진짜 게임기획하려는 게 '재미있어 보여서' 라고 생각하고 도전하시는 분들께 감히 말씀드린다.

"게임을 하는 게 재밌으신 거예요? 만드시는 게 재밌으신 거예요?"


1 2 3 4 5 6 7 8 9 10 다음